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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일상 이모저모 이야기

국내 강원도 동해지진 발생 지진 지표, 용어, 원인, 피해 예방

by 기업탐방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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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 27분 강원도 동해 북동쪽 52km 해역에서 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32km로 추정되며 강원 주민들의 말로는 실내, 건물 위층은 사람이 현저히 느낄 정도였으며 차량은 차가 흔들렸다고 합니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으며 지진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합니다.

☆ 국내 지진 발생 지표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396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총횟수 93 49 44 252 223 115 88 68 70 77
체감지진횟수 15 11 7 55 98 33 16 17 15 13
규모 3이상 18 8 5 34 19 5 14 5 5 8

지진 발생 횟수의 경우 e-나라 지표와 기상청을 통해 확인해 보았는데요. 2013년부터 작년까지 총 1079회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우리가 체감한 지진은 280회이며 규모 3 이상 지진은 121회입니다. 이외에도 지진에 대한 개념과 지표해석 관련용어 지표정보 연관지표 등이 있습니다.

지진

지진 지표 설명

매년 발생하는 지진을 기상청 지진화산감시과에서 검측, 관측, 분성, 통보하여 1년 단위로 발생 횟수를 산출 집계한 결과이며 지진규모(magnitude)는 지진의 크기를 대표하는 수치로 절대적 개념으로, 지진발생 시 그 자체의 에너지 크기를 정량적으로 나타내는 양으로서 진동에너지에 해당, 계측 관측에 의하여 계산된 객관적 지수로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의 진폭, 발생지점까지의 진앙거리 이용 계산, 규모는 단위가 없으며, 규모의 결정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규모가 있으며 실체파를 이용할 경우 mb, 표면파를 이용할 경우 ms, 모멘트를 이용할 경우 Mw, 리히터의 규모식을 이용할 경우 Ml(국지규모) 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진발생 빈도는 기상청에서 운용 중인 지진관측망 및 지진분석 시스템을 이용한 분석, 통보의 결과로 다른 기관(USGS, JMA) 등의 분석 결과와 차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지표의 경우 1980년대 후반 이후부터 확인하였으며 2.0, 3.0 규모의 지진 감지 횟수가 증가하여 총 발생 횟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에는 총 발생 횟수의 뚜렷한 증가세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 9.12 지진 및 2017 포항지진과 여진으로 발생 횟수가 크게 증가하였고 우리나라의 전체 지진발생 경향은 지진관측망의 증가와 현대화가 시작된 1998년 이후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감지진과 규모 3.0 이상의 지진의 발생경향은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사진: Unsplash 의 Jens Aber

☆ 지진 관련 용어

규모(Magnitude)는 지진의 크기를 대표하는 수치로 절대적 개념입니다. 지진발생 시 그 자체의 에너지 크기를 정량적으로 나타내는 양으로서 진동에너지에 해당, 이는 계측관측에 의하여 계산된 객관적 지수로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의 진폭, 발생지점까지의 진앙거리를 이용하여 계산, 규모는 단위가 없기에 규모의 결정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규모가 있으며, 실체 파는 mb, 표면파는 Ms, 모멘트는 Mw, 리히터 규모식은 ML(국지규모) 사용.

 

진도는 어떤 장소에서 지진동의 세기를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의 물체 또는 구조물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정해진 설문을 기준으로 계급화한 척도 기상청은 수정 메르칼리 진도계금(MMI scale)을 기반으로 한반도 지진관측 자료를 활용한 진도등급 분류 기준을 적용한 진도 등급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진도표시는 로마숫자의 정수로 표시합니다.

 

인공지진은 지하에서의 화약 폭발이나 핵실험 등에 의해서 생긴 지진파입니다. 자연지진은 지구 내부에서 급격한 지각 변동에 의한 충격으로 지반을 진동시키는 현상입니다. 지진발표기준은 규모 2.0 이상의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이며 지진해일 발표기준은 지진해일정보가 지진해일 특보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이 예상될 경우나 지진해일 특보 발표 이후, 주요 지점별 지진해일 예측정보 또는 실제 관측된 지진해일 자료 등의 추가 정보를 알릴 필요가 있을 경우입니다. 지진해일주의보는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여 우리나라에 0.5m 이상의 지진해일 발생이 예상될 때이며 지진해일경보는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여 우리나라에 1.0m 이상의 지진해일 발생이 예상될 때입니다.

 

체감지진은 지진이 발생하여 그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사람이 느꼈을 때 발생한 지진을 체감(유감) 지진이라고 한다고 하며 진원시는 지진이 발생한 시간, 보통 연월일 시분초(yyy-mm-dd hh:mm:ss)로 나타내는 것이며 진앙은 진원(최초의 지진이 발생한 곳, 지하)의 지표상의 위치라고 합니다.

사진: Unsplash 의 Sarah Crego

☆ 지진 발생 원인

이렇게나 무서운 지진이 발생하는 원인은 암석이 힘을 받으면 보통 두 가지 유동학적인 움직임을 갖는다고 합니다. 하나는 연성(延性, ductile) 변형이며 나머지 하나는 취성(脆性, brittle) 변형이라고 합니다. 보통의 연성 변형은 온도와 압력이 높아야 선호되기에 보통 생각하는 지표의 암석은 취성 변형을 선호합니다. 그렇기에 힘을 가했을 때 암석이 부서지거나 금이 가는 등, 단단하게 행동하는 것은 대체로 다 취성 변형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지구 내부로 들어가면 암석은 높은 압력과 열 때문에 연성 변형을 선호합니다. 그렇기에 취성 변형을 일으키는 암석은 지구 겉 부분 수십 킬로미터에 분포하며 간혹 수백 킬로미터 구간까지 포함된다고 합니다.

 

또한 암석이 취성 변형을 선호할 경우 강력한 힘이 가해지면 암석은 부서지게 됩니다. 하지만 지하는 암석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빈 곳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지하의 암석은 구부러지거나(습곡) 절단면 즉, 단층을 만듭니다. 이렇게 힘이 가해진 암석이 절단면을 만들거나 혹은 이미 만들어진 절단면이 다시 움직일 때 파동 에너지가 만들어져 사방으로 전파되는데 이것이 바로 지진입니다.

사진: Unsplash 의 Colin Lloyd

☆ 지진 피해 예방

지진은 말 그대로 매우 피해를 예방하기 힘든 자연재해입니다. 사전에 지진을 예측하는 기술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기에 현실적으론 내진설계 방법 말고는 없다고 합니다. 내진설계란 지진에 건물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건축하는 건축물 설계를 말합니다.

 

또한 만약 지진 발생 시 집안에 있는 경우라면 지진이 발생하면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 2분입니다. 그렇기에 몸이 다치지 않게 책상이나 테이블 밑에 들어가 몸을 피해 줍니다. 이때 테이블이나 책상다리를 꽉 잡고 몸을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숨을 곳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벽 모서리로 대피하여 방석이나 베개 등 푹신한 물건으로 머 리를 감싸서 부상을 예방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불이 나면 큰일이므로 작은 흔들림 발생 시 가스레인지나 난로 등의 불을 꺼줍니다. 하나 큰 흔들림이라면 이 흔들림이 멈추었을 때 꺼주는 게 안전합니다. 그렇지만 만약 발화된 후라면 소화용 큰 그릇으로 얼른 불을 진압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지진 발생 시 서둘러 밖에 나가면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져 사망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나가면 안 됩니다. 그렇기에 문을 미리 열어두어 출구를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밖에 있는데 지진이 발생하였다면 손이나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넓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빌던가 근처라면 주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카페나 노래방 등에 있을 경우에는 지진 발생 시 큰 혼란이 일어나므로 안내자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으며 불이 났다면 연기를 마시지 않게 자세를 낮추며 대피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지진 발생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만약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면 인터폰으로 구조 요청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하철에 타고 있는 경우에는 큰 충격으로 다칠 수 있기에 화물 선반, 손잡이 등을 잡아 버텨야 합니다. 또한 차내 안내 방송을 듣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서둘러 밖으로 나가면 큰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차량 운행 중에 지진이 발생하면 운행이 불가하므로 서둘로 길 오른쪽에 정차해 줍니다. 또한 긴급차량 및 대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길 중앙을 비워주는 것이 좋으며 라디오를 틀어 라디오의 정보를 듣고 근처에 경찰관이 있다면 경찰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피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화재 발생 시 차 안에 불이 들어오지 않게 창문을 닫고 차키를 꽂아 둔 후 안전한 곳으로 피해 줍니다. 산이나 바다에 있는 경우라면 산사태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평지나 안전한 곳으로 재빨리 이동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등의 정보를 따라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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